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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조절 장애와 기립성 저혈압/빈맥, 원인과 생활 속 관리법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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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심내과
조회 12 views 작성일 25-12-31 17: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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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바른 심장 건강 정보를

전해드리는 강심내과입니다.

우리가 앉아 있거나 누워있다가 일어설 때는

중력의 영향으로 혈액이

다리 쪽으로 몰리게 됩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자율신경계가 즉시 작용하여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혈관을 수축시키고 맥박을 조금 빠르게 하여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그러나 자율신경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혈압이 지나치게 떨어지거나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혈압의 변동이나 맥박 빨라짐이

심하지는 않지만 움직임에 따라

증상이 발생될 경우도 있는데

이를 기립성 조절장애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의식을 잃거나 넘어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빈맥,

그리고 기립성 조절 장애의 원인과 증상,

나아가 생활 습관 교정 및 치료 방법까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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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빈맥이란 무엇일까요?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 있다가 일어설 때

혈압이 많이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누운 상태에서 측정한 혈압과 비교하여,

일어서고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실신이나 낙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어느 연령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빈맥은

누워 있다가 일어섰을 때 혈압은 유지되지만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현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립 후 10분 이내에

맥박이 30회 이상 증가하거나

분당 120회를 넘을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젊은 여성에서 많이 보고되며,

역시 여러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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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조절 장애란 무엇일까요?


기립성 조절 장애란

자율신경계의 이상이나

일시적인 불균형 및 심장운동 능력의 저하로 인해

자세가 변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의미합니다.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거나,

오랫동안 서 있을 때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나 기립성 빈맥처럼

명확한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기립에 따른 불편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기립성 조절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흐려지다

까맣게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기절이나 실신이 발생하며,

식은땀이나 가슴 두근거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멍하고 집중이 되지 않거나,

당시 상황에 대한 기억이

잘 남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아침 시간, 더운 날씨나 습한 환경,

식사나 운동 후, 혹은 장시간 서 있을 때

자주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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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조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립성 조절 장애를 잘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립성 조절 장애는

자율신경계 자체의 손상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지만

자율신경계 손상 없이 탈수, 구토, 설사,

급격한 체중 감소, 장기간의 침상 생활처럼

신체적 활동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 치매와 같은 퇴행성 질환이나

당뇨, 길랭-바레증후군 같은 신경계 질환,

내분비계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혈압약, 파킨슨병 치료 약물,

항정신성 약물, 항우울제,

기관지확장제, 식욕억제제 등의 약물도

기립성 조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목표​는

기립 시 나타나는 증상을 줄여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자율신경계에 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운동과 생활 습관 교정, 필요시 약물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운동과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기립성 조절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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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교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생활 습관의 교정은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증상이 심해 어지럽거나 기절할 것 같다면

즉시 누워서 낙상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한 특정 행위로 증상이 유발된다면

해당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환경이나 장시간 서 있는 활동,

뜨거운 물로 하는 샤워나 온탕은 피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침에 깨서 일어나기 전이나

오랫동안 서 있기 전에

차가운 물 500cc를 빠르게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소금 섭취도 늘려야 하며,

식사 때마다 소금을 첨가하고

소금이 많은 음식이 어떤 것이 있는지

숙지하도록 합니다.

정상적인 심장과 콩팥 기능을 가진 경우

하루 2~3리터의 수분 섭취와

5~10그램의 소금 섭취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소량씩 나누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과

음주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남성의 경우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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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 시 혈압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적어도 허벅지까지 오는 탄력 양말이나

탄력 팬티 스타킹, 탄력 복대를 착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침대의 머리 부분을

10~15cm 정도 높이의 나무토막을 받쳐

침대 전체가 기울어지도록 하면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베개만 높이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일어설 때는 천천히 움직이고,

일어선 후 다리를 교차하고 엉덩이에 힘을 주거나,

허벅지를 바짝 붙이는 것은

다리 쪽으로 혈액이 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이 생기면

잠시 쪼그려 앉는 것도 방법입니다.

장시간 서 있는 것은 좋지 않지만

서 있어야 할 경우에는

발을 구르거나 균형 유지를 위해

다리를 약간 벌리고 서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체중을 한 발에서 다른 발로 옮기며

혈류 순환을 돕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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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운동이 도움 될까요?


기립성 조절 장애를 관리하는 데 있어

운동은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컨디션이 좋은 날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2~3일 정도로

가볍게 운동을 시작하고,

점차 횟수를 늘려 일주일에 5~7일 정도로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처음 3개월 정도는 서서 하는 운동보다는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수영, 노 젓기,

기대어 자전거 타기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앉거나 누워서 하는 운동은

갑작스러운 혈압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초기에는 몇 주간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운동 계획을 잘 세워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면 점차 적응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몇 개월 동안 운동을 지속하고

몸이 점점 익숙해지면 서서 하는 운동을 추가해

평생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저항 운동 역시 도움이 되므로

어느 정도 운동 능력이 생겼다면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밴드를 이용한

저항 운동을 추가하는 것도

기립성 조절 장애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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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는 언제 필요할까요?


가능하다면 약물 치료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혈압의 목표치는

일반적으로 서 있을 때

수축기 혈압을 90mmHg 이상 유지하면서,

누워 있을 때는

180mmHg 이하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는 미도드린이 있으며,

안정 시 혈압이 낮은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플로드로코티존은 체내 수분과 염분을 유지해

혈압을 올리는 데 효과적이지만

장기간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리도스티그민은 서 있을 때 발생하는

신경 자극을 강화해

비정상적인 반응이나 증상을 줄여줍니다.

이 외에도 베타차단제, 클로니딘, 드록시도파 등이

환자 상태에 따라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 어떤 약물이든 복용하기 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하며,

임의로 건강보조식품이나 한방 치료 및

다른 치료법을 병행하는 것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기립성 조절 장애는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올바른 생활 습관 관리와

필요시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면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증상을 단순한 피로나

일시적인 현상으로만 여기지 말고,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수분과 염분 섭취, 적절한 운동,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며

몸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예방과 치료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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